햄릿증후군이라 불리는 결정장애란 무엇인가 -
햄릿증후군..선택 과잉의 시대에 결단을 내리지 못한 채 끊임없이 망설이기만 하는 모든 소비자들의 심리를 일컫는 말로서 결정장애에서 오는 트랜드라고 합니다. 결정장애는 선택의 갈림길에서 어느 한 쪽을 고르지 못하고 망설이는 모습을 가리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정장애란 우유부단함을 이르는 말로 부모의 결정에 의지하거나 인터넷 커뮤니티에 결정을 맡기는 등 정도가 심한 사람이 많은데 다른 말로 선택장애라고도 한다는군요. 오늘은 결정장애인 햄릿증후군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햄릿증후군이란..2015년 트랜드에 가장 주목되고 있는 것이 햄릿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햄릿증후군이란 무엇일까?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햄릿의 대사에서 온 것으로 햄릿의 우유부단한 성격 그 자체를 이야기하기 위해 사용된 용어로 강박증의 한 가지 증상 정도로 해석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정보 과잉 시대에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끊임없이 망설이는 대중을 의미하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결정장애란..결정장애란 선택의 갈림길에서 어느 한 쪽을 고르지 못하여 괴로워 하는 심리를 뜻하는 신조어로 실제 장애는 아니지만 심리적으로 괴로움을 겪고 있어 흔히 장애라고 부른다는군요. 즉 결정장애란 말은 어떤 상황에서 무엇인가를 선택을 해야 할 때, 그것을 쉽게 내리지 못하고 질질 끌거나 상황에 따라 계속 마음이 바뀌어서 결국엔 최종 선택을 내리지 못하는 사람의 증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물론 거의 모든 사람이 약한 수준에서 경험할 수 있지요. 결정장애는 우유부단한 성격과는 조금 그 원인에서 차이가 있다고 하지요. 실제로 파악해보면 우유부단한 성격은 결정장애의 한 요소로 보는 것이 더 맞는 말일 것이며 생각보다 결정장애의 원인은 매우 복잡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는군요.
결정장애(햄릿증후군) 극복..햄릿증후군으로 표현되는 결정장애는 병이 아니랍니다. 다만 복잡한 원인으로 인해 발현한 뒤 오랜 기간 강화된 강한 습관일 뿐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본능에 가까워진 습관을 떨쳐내려면 굉장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랍니다. 현대의 트랜드가 된 햄릿증후군이란 결정장애의 극복을 위해서는 선택의 폭을 줄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만약 내가 결정장애가 있다면 결정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지도 말고 결정에 대한 완벽한 사람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저 결정을 잘 못하는 사람일 뿐이라 생각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합니다. 즉 결정장애인 햄릿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 선택지를 확 줄임으로써 결정의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이지요. 이상으로 최근 주목하고 있는 결정장애인 햄릿증후군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