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항진증,저하증 증상의 원인과 치료
갑상선이란..갑상선은 갑상선호르몬을 만드는 나비 모양의 기관으로 목 앞부분에 위치하는데 크기는 10~20g으로 작지만 갑상선에서 만드는 호르몬은 신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와 열을 발생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갑상선호르몬 양이 정상치를 벗어나면 몸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과다하면 갑상선기능항진증, 부족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 하는데 두 경우 모두 그 원인에 따른 치료가 필요하지요. 오늘은 갑상선기능항진증과 저하증의 증상과 함께 원인,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원인은 과다하게 분비된 갑상선호르몬이 전신의 장기에 영향을 미쳐서 다양한 증상을 나타나게 하는 것으로 대사를 촉진하여 에너지를 소모시키기 때문에 몹시 피로한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식욕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심하게 줄고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을 많이 흘리며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려 불안감을 느끼기도 하지요. 또한 손발이 떨리거나 불면증이 생기고 배변 횟수가 증가하고 설사를 자주 하는 등의 증상과 함께 여성은 월경불순이 나타나고 남성은 성욕감퇴나 젖멍울 등이 생기는 등의 아주 다양한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게 되는데 특히 갑상선이 커져 목이 부은 것처럼 부은 것처럼 보이고 30%정도의 환자는 눈이 커진 것처럼 보이거나 눈이 튀어나오는 증상이 있게 된다고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원인과 치료..갑상선기능항진증의 원인과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그레이브스병을 꼽을 수 있는데, 이는 자가면역기전에 의한 병으로 갑상선이 전체적으로 부으면서 필요 이상으로 기능에 항진증이 나타나고 일부 환자는 안구 돌출 증상을 보이며 주로 여성에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즉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주된 원인으로 그레이브스병의 치료는 약물요법, 방사선 요오드요법, 수술요법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치료법마다 장단점이 있으며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결정하고 1차 치료법은 약물치료라고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의 약물요법은 안전하지만 1~2년 치료해야 하고 재발률이 60%로 높은 것이 특징이라는군요. 또한 수술요법은 갑상선이 아주 크고 약으로 잘 조절되지 않을 때 제한적으로 적용된다고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갑상선기능저항증의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과 마찬가지로 갑상선기능저하증 역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몸이 무기력하고 쉽게 피곤하며 체온이 정상보다 낮아져 추위를 견디기 힘들어 한다는 것이랍니다. 그밖에도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게 되면 몸이 붓거나 변비가 생기고 심장근육의 수축력이 떨어져 오래 방치하면 심장병이나 고지혈증에 의한 동맥경화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신생아나 소아의 경우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게 되면 성장발육이 늦어지고 키가 자라지 않아 왜소증이 생기는 등의 증상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대부분 서서히 진행되어 증상을 지나치기 쉬운 것으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는군요.
갑상선기능저하증 원인과 치료..갑상선기능저하증의 원인과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하시모토갑상선염을 들 수 있는데 면역계통 이상으로 갑상선에 염증이 생겨 갑상선이 파괴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수술로 갑상선을 완전히 제거하면 호르몬을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하게 된다는군요.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치료법을 보면, 체내에서 호르몬이 충분히 생성할 수 없기 때문에 호르몬 제제를 평생 복용하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법으로 본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갑상선 증상으로 갑상선기능항진증과 저하증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법 등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