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시와 난시는 안경 빨리 써야 좋다!
근시란..멀리 있는 물체를 똑똑히 볼 수 없는 증상을 말합니다. 6m 이상의 원거리에 있는 물체의 상을 아무런 조절 작용 없이 망막에 선명하게 상을 맺을 수 있는 정시안과는 달리 망막 앞에서 상을 맺는 눈이랍니다. 근시는..좋지 않은 자세로 장시간 독서를 하거나 부자연스럽게 눈을 쓰는 사람에게 발생하기 쉬워서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모양체근이 한번 잘못 수축되면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으면서 생기는 것으로 정지성과 진행성 근시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굴절성근시는..안축의 길이가 약 24mm로 정상인데 각막 또는 수정체의 굴절력이 지나치게 걍한 경우이고 축성근시는 굴절력은 거의 정상인데 안축이 지나치게 긴 경우를 말한다고 합니다. |
근시와 난시..근시와 난시에 있어 안경착용과의 관계를 알아보려 합니다. 원칙적으로 근시와 난시 등 굴절 이상은 가능한 한 빨리 안경을 쓸수록 시력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결론부터 내릴 수 있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의 시력저하 이유는 굴절이상 즉 원시, 근시, 난시 때문이므로 사실상 눈이 나쁘다는 판명을 받은 아이들은 안경을 일찍 쓸수록 좋다고 합니다. 보통의 경우 아이가 만 3세가 되면 안과를 방문해 시력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고 특히 한쪽 눈이 심한 근시나 난시 상태인 경우 잘 보이는 눈으로 생활하게 되면 더욱 심각한 시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근시 치료법..근시와 난시 등의 굴절이상은 왜 생기는 것일까? 그 원인은 무엇이며 제거할 수는 없는 것일까? 우선 근시는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크게 작용하며 책을 너무 많이 보거나 어두운 곳에서 독서를 하거나, TV를 장시간 시청하는 등 환경적 요인도 눈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일단 근시가 생긴 눈은 중,고생시절까지 계속 진행되는 것이 안경착용 여부와는 무관하다고 합니다. 일단 진행되면 막을 수는 없는 것이며 안경은 시력저하의 흐름을 차단할 수는 없지만 시력이 저하된 눈을 보조하는 수단인 셈이라고 합니다. 근시 치료법까지는 아니더라도, 시력발당이 다 되지 않은 15세 이전의 어린이에게는 심한 근시나 원시, 난시, 짝눈을 교정해 주지 않고 방치하면 시력발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안경을 써도 시력교정이 안되는 약시가 될 위험이 있으니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답니다.
